6W 포크레인으로 골재 나라시! 울퉁불퉁한 진입로를 깔끔하게 평탄화하는 작업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설·토목 현장의 생생한 작업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공사 현장을 오가다 보면 덤프트럭이 골재를 한가득 부어놓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재를 쌓아놓는 것만으로는 차량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진입로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골재가 한쪽으로 몰려 있거나 높낮이가 심하면 덤프트럭이나 자재 차량이 지나갈 때 바퀴가 빠질 수 있고, 비가 내리면 낮은 곳으로 물이 고이면서 바닥이 다시 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골재를 고르게 펼치고 높낮이를 맞춰주는 나라시(평탄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6W 휠 굴착기(타이어식 포크레인)**를 투입해 진입로 골재를 고르게 펼치고 바닥 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오늘의 현장 작업
작업 내용
진입로 골재 평탄화(나라시)
잡석 및 골재 고르기
바닥 높낮이 조정
차량 진출입을 위한 진입로 정비
필요 구간 다짐 및 마무리
투입 장비
6W 휠 굴착기
넓은 버킷(대바가지)
주요 자재
잡석
25mm 골재 등 현장 여건에 맞는 골재
6W 휠 굴착기가 진입로 작업에 좋은 이유
이번 작업에 투입한 장비는 6W 휠 굴착기입니다.
6W는 궤도식 굴착기와 달리 타이어로 이동하기 때문에 현장 주변 도로와 진입로를 이동하면서 작업하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넓은 공간에서 골재를 펼치거나 진입로를 정리할 때 장비를 이동시키면서 작업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또한 작업 과정에서 장비의 타이어 하중을 활용해 어느 정도 골재를 눌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이어로 이동하는 것과 정식 다짐 장비를 이용한 다짐은 목적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현장의 토질과 차량 통행량에 따라 진동롤러 등의 다짐 장비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먼저 기존 바닥 상태부터 확인
골재를 무작정 펼치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먼저 진입로 전체를 살펴보면서 어디가 높고 어디가 낮은지, 그리고 빗물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확인합니다.
특히 기존 바닥에 움푹 파인 곳이나 큰 돌, 나무뿌리, 건설폐기물 등이 남아 있다면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바닥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골재만 덮어버리면 나중에 차량이 지나가면서 골재가 내려앉거나 한쪽으로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버킷을 이용해 불필요한 돌과 이물질을 걷어내면서 골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바닥을 정리합니다.
② 덤프트럭이 내려놓은 골재를 넓게 펼치기
바닥 정리가 끝나면 덤프트럭이 골재를 현장에 하차합니다.
이때 골재가 한곳에 산처럼 쌓여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면 차량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제 6W의 넓은 버킷을 이용해 골재를 조금씩 밀고 당기면서 전체 진입로에 골고루 펼쳐줍니다.
나라시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골재를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구간에 골재가 더 필요한지, 어느 부분은 이미 높은지를 판단하면서 버킷을 조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이 퍼내는 것보다 현장 바닥의 높낮이를 보면서 조금씩 조정하는 것이 깔끔한 결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③ 6W 버킷으로 정밀하게 나라시하기
골재가 어느 정도 펼쳐졌다면 이제 본격적인 나라시 작업에 들어갑니다.
버킷을 바닥에 적절하게 맞춘 뒤 장비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골재의 높이를 맞춰줍니다.
특히 버킷의 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버킷의 뒷면을 활용해 골재를 살짝 밀어주면서 표면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은 사진으로 보면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기사님의 숙련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장비가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 골재가 한꺼번에 밀려나가고, 반대로 너무 얕으면 높은 부분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장비를 천천히 움직이며 골재의 흐름과 바닥 높이를 동시에 확인하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④ 진입로의 배수 방향도 함께 확인
진입로를 평탄하게 만든다고 해서 무조건 완전히 수평으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외부 진입로는 비가 내렸을 때 물이 고이지 않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배수 방향과 구배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낮은 부분에 물이 계속 고이면 골재가 물에 의해 움직이거나 지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라시를 할 때는
“높낮이를 맞추는 것”과 “물이 빠지는 방향을 만드는 것”
두 가지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현장에 설치된 배수로, 측구, 우수관 등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골재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마지막은 다짐과 마무리
나라시가 끝났다고 해서 작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진입로라면 골재를 펼친 뒤 충분한 다짐 작업을 고려해야 합니다.
6W 휠 굴착기가 이동하면서 골재를 눌러주는 효과가 있지만, 차량 통행량이나 지반 상태에 따라 별도의 진동롤러나 다짐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덤프트럭이나 레미콘 차량처럼 무거운 차량이 계속 드나드는 현장이라면 처음부터 다짐 상태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재 나라시 작업에서 중요한 부분
- 골재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한쪽은 골재가 두껍고 다른 쪽은 너무 얇다면 차량이 반복해서 지나면서 바닥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장 설계와 지반 조건에 맞춰 적절한 두께를 확보하고 고르게 펼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확인
진입로에서 물고임은 생각보다 큰 문제입니다.
비가 온 뒤 물이 빠지지 않는 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골재가 움직이고 바닥이 파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차량 통행을 고려한 다짐
사람만 다니는 길과 덤프트럭이 계속 다니는 길은 필요한 바닥 상태가 다릅니다.
어떤 차량이 얼마나 자주 지나가는지까지 고려해 다짐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진입로를 보며
처음에는 울퉁불퉁하게 쌓여 있던 골재가 6W 휠 굴착기의 버킷을 거치면서 조금씩 넓게 퍼지고, 높낮이가 맞아가면서 어느새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깔끔한 진입로로 변했습니다.
굴착기 작업은 단순히 흙이나 골재를 옮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장 상태를 읽고 장비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작업입니다.
특히 나라시 작업은 마지막 결과물이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숙련된 기사와 초보 기사의 작업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6W 장비와 함께 현장 하나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골재를 제대로 펼치고, 높낮이를 맞추고, 배수까지 고려해 진입로를 만들어 놓으면 이후 공사 차량의 진출입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 6W 휠 굴착기 작업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골재 나라시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진입로 정비
골재 및 잡석 평탄화
부지 조성
토공 및 흙 정리
자재 하역 및 운반
현장 바닥 정리
아파트·건물 주변 정비
도로 및 주차장 기초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6W 휠 굴착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마다 작업 조건과 필요한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작업 장소와 작업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현장에 맞는 장비와 작업 방법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지건설중기 현장 작업 이야기
오늘도 현장에서 묵묵히 작업하는 모든 기사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장비는 크기보다 현장에 맞게, 작업은 빠르기보다 안전하게.”
깔끔하게 정리된 진입로를 뒤로하고 다음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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